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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졔졔여행/호주 시드니는 가봤니✈️

[시드니는 가봤니] 블루마운틴 완전 정복! 패키지 4일차 2탄 대공개✨ (feat. 참좋은여행)

by 졔로그❤️ 2025.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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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2탄이 돌아왔습니다

역시나 일정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유튜브도 참고해주세용

구독+좋아요는 사랑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3ZHPfagP1Q


시드니동물원의 감동을 뒤로하고

이번엔 시드니 근교 대자연을 품은 블루마운틴(Blue Mountains) 탐방 후기입니다!
전에... 빈속으론 움직이죠.

아침부터 열일한 위장을 달래기 위해 들른 곳은 바로 Rashay’s.


현지인들에게는 일상 맛집!

여행객들에겐 가성비 좋은 식당으로 알려진 이곳은

일종의 호주판 김밥천국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메뉴는 치킨 슈니첼(Chicken Schnitzel).

한국식으로 말하자면 치킨까스 느낌인데..

'슈니첼'이라는 이름 하나로 급격히 고급스러워진 기분...ㅋㅋㅋㅋ


겉바속촉 식감에 바삭한 튀김 옷에

 짭짤한 소스의 조화까지!
코카콜라 모금까지 곁들이니...

입에서 단짠단짠 춤을 췄습니다.

호주에서 먹은 음식들은 다 맛있었는데

요놈도 참 맛있었습니다ㅠㅠㅠㅠ

침나오네요 또 먹고 싶다 진짜

 



배도
든든하게 채웠겠다, 이제 대망의 블루마운틴으로 출발!
차로 2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호주의 자랑입니다.


'블루마운틴'이라는 이름은 주변에 자생하는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기화된 오일 성분이 햇빛에 반사되어 푸르게 보이기 때문이래요.

 

실제로 보면 전체가 푸른빛으로 감돌고

숨이 트이는 광경이 펼쳐집니다.

마치 자연 다큐멘터리 속에 들어온 느낌!

보정 쨍하게 해도 실제로 보는 것과 천지차이ㅠㅠ

사진에 안담기는 아름다움입니다


그리고
자연을 가까이서 느끼기 위해 트래킹도 함께 했어요.
걷는 동안 어디서 찍어도 인생샷이 나오는 절경들!

나무 그루, 바위 하나까지도 그림처럼 느껴졌습니다.


 

한참 걷다보니 드디어 도착한 Wentworth Falls(웬트워스 폭포)!
멀리서부터 들리는 폭포 소리에 점점 기대감이 올라가더니

눈앞에 펼쳐진 시원한 낙수는 그야말로 감탄 자체!
폭포 근처에서 발을 담그는 패키지 멤버들도 있었고

저처럼 인증샷에 열중한 분들도 계셨어요ㅋㅋㅋㅋㅋ


트래킹으로 살짝 땀이 배일 무렵 만난 청량한 자연의 선물. 이런 진짜 힐링이죠!


올라오는 길엔 야생 앵무새갑자기 날아와 사람 어깨에 착륙!!

솔직히... 너무 커서 살짝 놀랐어요.

과자도 능숙하게 받아먹고, 사람도 내는 모습에

역시 호주 자연 동물은 다르다...” 싶었습니다.
귀엽지만 가까이 다가오면 살짝 무섭기도 야생 앵무새...ㅋㅋㅋㅋ

저리가......

 

📌 블루마운틴 꿀팁!

  • 해가 지기 전에 다녀오기!
  • 운동화나 트레킹화 필수!
  • 중간중간 보충 필수!
  • 앵무새가 어깨에 올라오길 바란다면 과자 사가기 추천>.<

이렇게 하루 종일 자연을 온몸으로 경험하며 진짜 ‘힐링’뭔지 제대로 느낀 하루였어요.
블루마운틴은 호주 여행 중에서도 절대 빠질 없는 코스! 자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추천합니다💚

다음 후기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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