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여행 총정리] 12탄: 시드니 인생샷 명소 TOP 3 📸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 풍경이 어우러진 시드니는 어디에서든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사진이 유독 잘 나오는 명소’는 따로 있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여행객들에게 인생샷을 선물해주는 대표 포토스팟 3곳을 소개드립니다. 각 장소의 위치, 추천 시간대, 사진 꿀팁까지 함께 정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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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세스 맥쿼리 체어 (Mrs Macquarie's Chair)

 

📍 로열 보타닉 가든 끝자락에 위치한 해안 절벽 포인트

✨ 포인트

•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가 한 프레임에 담기는 시드니 최고의 뷰 포인트
• 바다, 도시, 하늘, 건축물이 어우러진 절경
• 석양 타이밍에는 황금빛으로 물든 하버를 배경으로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

📷 사진 팁

• 추천 시간대: 오후 4시~6시 (해 지기 전 골든 아워)
• 장비: 삼각대 필수! 인물과 배경 사이의 거리 조절이 중요
• 팁: 평일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해서 단독샷 가능

💬 이런 분께 추천 드려요

• 커플 여행자
• 브라이덜샤워/웨딩 무드의 인생샷을 원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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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다이 투 쿠지 워크 (Bondi to Coogee Walk)

 

🚶‍♀️ 본다이비치에서 시작하는 아름다운 해안 절벽 트래킹 코스

✨ 포인트

• 걷는 내내 끊임없이 펼쳐지는 해안 풍경
• 탬마라마 비치(Tamarama), 고든스 베이(Gordons Bay) 등 숨겨진 명소 다수
• 바다와 하늘, 절벽이 조화를 이루는 포토스팟 천국

📷 사진 팁

• 추천 시간대: 오전 9시~11시 (햇살이 부드럽고 그림자도 적당)
• 의상 추천: 파란 하늘과 대비되는 밝은 컬러의 원피스
• 신발: 슬리퍼보다는 운동화 필수!

💬 이런 분께 추천 드려요

• 자연을 좋아하는 감성 여행자
• 여유롭게 걷는 걸 즐기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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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드니 타워 아이 전망대 (Sydney Tower Eye)

 

🗼 시드니 도심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 포인트

• 도심과 해안, 멀리 블루마운틴까지 한눈에 보이는 파노라마 뷰가 매력적
• SKYWALK(야외 유리 데크 체험)은 짜릿한 경험과 함께 독특한 인생샷 가능
• 낮과 밤, 각각의 매력을 지닌 전망

저는 전망대만 이용했는데도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도심을 내려다보는 순간, 시드니의 스케일이 확실히 느껴지더라구요.
다음에 방문한다면 스카이워크체험 꼭 도전하고 싶습니다.

📷 사진 팁

• 추천 시간대: 맑은 날 오전 / 석양 무렵 / 야경 타임
• 팁: 유리 반사 방지를 위해 렌즈를 창문에 밀착해서 찍기
• 입장료: 전망대 약 30~40AUD / 스카이워크는 별도

💬 이런 분께 추천 드려요

• 도심 전경과 야경을 좋아하는 분
• 특별한 사진을 남기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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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인생샷 명소 추천 🎯

• 더 록스 거리(Street of The Rocks): 돌길, 오래된 건물 사이에서 빈티지한 사진 가능.
• 루나 파크(Luna Park): 입구에 있는 대형 웃는 얼굴과 네온사인 조명, 인스타그램용으로 제격! 저희는 야경투어로 잠시 방문했었는데 저 무섭게 생긴 얼굴모양이 루나파크의 마스코트라고 하더라구요! 밤엔 좀 무섭지만 사진은 예쁘게 나옵니다.
• 호주 국립 미술관 앞 정원: 예술적인 배경과 함께 고급스러운 무드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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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꿀팁 💡

• 📱 인스타용 촬영을 원한다면 오전 시간이나 해질 무렵을 노려보세요.
• 📷 사람 없는 배경이 필요하다면 주말보다 평일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 💧 뜨거운 햇빛이 강한 날엔 양산이나 모자도 함께 준비하면 좋아요!

 

시드니의 매력을 사진으로 담고 싶은 분들이라면, 오늘 소개해드린 인생샷 명소 3곳은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서큘러키를 제외하면 대부분 비교적 한산해 자연 배경 중심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에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