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외여행시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 바로 언어와 관련한 포스팅 준비했습니다.
저만 걱정할 수도 있는데.. 암튼 가보실까요!
✔️ 호주 여행 생존법 A to Z
“호주 여행 너무 가고 싶은데...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데 괜찮을까요?”
많은 분들이 이런 고민을 하십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충분히 괜찮습니다!
시드니는 영어권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과 다양한 이민자가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도시이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부족해도 여행에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럼 영어가 안 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시드니에서 생존할 수 있는지,
실전 생존법을 상황별로 알려드릴게요!
📱 1. 번역기 앱 100% 활용하기

요즘은 번역기만 잘 써도 거의 모든 상황 해결이 가능합니다.
특히 구글 번역 앱은 텍스트 번역은 물론, 카메라로 간판이나 메뉴판을 실시간 번역할 수 있어요.
- 📌 구글 번역 앱: 영어 ↔ 한국어 즉시 전환, 카메라 인식 가능
- 📌 Papago (파파고): 좀 더 자연스러운 번역, 한국어 사용자에 최적화
- 📌 딥엘(DeepL): 문장 전체를 문맥에 맞게 해석하는 데 강점 (30일 무료라는 단점)
💡 팁: 미리 자주 쓰는 문장이나 단어는 앱에 저장해두면 편리해요.
예: “Can I have this one?” “Do you speak Korean?” “How much is this?”
🗣️ 2. 상황별 생존 문장 암기하기
기본적인 영어 문장을 몇 개만 외워두면 훨씬 자신감이 생겨요.
아래는 꼭 필요한 표현들!
인사 | Hello / Excuse me / Thank you |
길 찾기 | Where is the station? / How do I get to Bondi Beach? |
음식 주문 | I’d like to order this. / No spicy, please. |
계산 | Can I pay by card? / Do you take cash? |
응급 상황 | I need help. / Call the police, please. |
긴 문장이 부담되면, 핵심 단어만 말해도 대부분 이해해줍니다.
호주 사람들은 친절하고, 외국인에게 너그러운 편이라 말이 서툴러도 웃으면서 기다려주는 경우가 많아요.
아 그리고 다른 말인데 사람들이 여유있다보니 마트에서 계산도 여유있게 해줍니다. 모두와 스몰톡하면서요...
🧾 3. 비상 상황 대비하기
비상상황에서 쓸 수 있는 방법도 꼭 알아두세요.
- 📞 000 (호주 응급전화): 경찰, 앰뷸런스, 소방서 모두 연결
- 🏥 병원이나 약국에선 증상을 메모지에 적어서 보여주면 OK
- 🪪 여권 복사본 & 여행자 보험 서류는 항상 지참
- 🧍 현지 가이드/한인 민박 이용 시, 한국어 지원 가능 여부 확인
💡 호주에는 한인 약국, 한인 병원, 한인 여행사도 있으니 급할 땐 이용 가능!
📌 4. 호주 사람들은 말이 느리고 친절합니다

호주는 미국이나 영국보다 말이 느린 편이고 억양도 비교적 부드럽습니다.
초보자에게는 미국보다 오히려 호주식 영어가 이해하기 쉬운 경우도 있어요.
다만, 아래 표현은 꼭 알고 가면 좋아요!
- No worries: 괜찮아요 / 걱정 마세요
- Cheers: 고마워요 / 안녕 (상황에 따라 다름)
- Mate: 친구 / 사람 부를 때 (예: “Hey mate!”)
✨ 5. 영어 못해도 잘 여행할 수 있는 이유
- 관광지 대부분이 비언어적 시스템으로 운영돼요
→ 교통은 자동 결제, 입장은 QR티켓, 메뉴는 그림과 가격으로 명확합니다 - 직원들도 외국인 응대에 익숙해서 천천히 말해줍니다 (여행 다닐 때 화내는 사람 본 적이 없어요)
-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라 서툰 영어도 흔함
- 현지 한인 상점, 여행사, 식당도 많아서 필요한 정보는 한국어로도 해결 가능
🧳 꿀팁 요약
- ✍️ 구글번역 앱은 미리 다운! 오프라인 번역도 설정해두기!
- 💬 기본 인사 + 질문 표현만 외워도 반은 성공 (사실 인사만 해도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 📷 메뉴판/간판은 사진으로 번역하자
- 📌 긴급상황은 000, 보험 연락처는 항상 손에 들고 다니기
- 😎 영어 못해도 눈치, 미소, 제스처, 그리고 당당함이 최고!
마무리
여행은 언어보다 태도와 준비성이 더 중요합니다.
조금 서툴러도 눈을 보고 웃으며 말하려는 용기, 필요한 정보는 미리 찾아두는 준비성이 있다면
영어 한 마디 못해도 시드니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어요!
시드니에서의 생존, 걱정 마세요. 영알못인 저도 해냈는걸요! 🙌💖
다음 편은 15탄, 시드니 여행 코스 총정리 준비했습니다
내일도 기대해주세요!
#시드니자유여행 #호주자유여행
'✿˘◡˘✿ 졔졔여행 > 👉호주 여행 전 필독'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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